하남에프앤비, 사보 'the H' 창간해 '애사심' 키운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을 운영 중인 '하남에프앤비'의 사보가 창간됐다.

18일 하남에프앤비는 사내 소식부터 업계 동향까지 총망라한 사내 매거진 'the H'를 이달 초 창간했다고 밝혔다. 

사보 'the H'는 국배판 변형, 총 50페이지 분량으로 생생한 업계 동향부터 하남돼지집 내외의 다채로운 소식을 담았다.  

여기에 새로 도입되는 제도, 우수 가맹점의 사례 분석, 직원 인터뷰, 협력업체 근황, 본사 사업부서 소개 등 내용도 포함돼 있다. 

사진 제공 = 하남에프앤비

먼저 가맹점 동기부여제 시행 1년여 만에 최초 S등급 매장에 선정된 광주경안점의 사례를 소개하며 가맹점 대표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사보 내용에 따르면 강휘 대표가 이끄는 광주경안점은 동기부여제 첫 평가 때 A등급을 획득한 이후 3개월 후에는 AAA등급으로 승격됐다. 강 대표의 솔선수범과 매장 구성원의 의기투합으로 6개월간 AAA등급을 유지하고 최근에는 하남돼지집 최초의 S등급 점포로 거듭났다. 

아울러 최근 하남돼지집이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 현장 스케치도 담겼다. 

삼겹살 프랜차이즈로서는 이례적으로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하게 된 배경과 후기들을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읽을 수 있다. 

하남돼지집 브랜드전략실 김동환 실장은 "본사와 가맹점 간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재정비하기 위해 매거진 'the H'를 창간했다"며 "단순히 하남에프앤비의 발자취를 담는 것에서 나아가 친밀한 소통의 공간, 기업 문화를 생생하게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