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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장롱 키스 이후 박서준이 '키스 장인'으로 등극한 이유

배우 박서준이 최근 출연한 여러 드라마에서 리얼한 키스신을 보여주며 팬들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대세 배우 박서준이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준 '키스 연대기'가 팬들의 꽁꽁 언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배우 박서준이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선보인 '키스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박서준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김미소(박민영)와 달달한 커플을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에서 공개된 리얼한 키스 장면으로 '키스 무형 문화재' 별명이 붙기도 한 박서준이다.


인사이트KBS2 '쌈, 마이웨이'


상대 배우 박민영을 바라보는 눈빛은 물론, 따뜻하게 안는 손, 달콤한 키스까지 고루 갖춘 박서준의 연기에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시청자들은 박서준이 키스를 시작하면 내쉬던 숨도 참을 만큼 설렘 폭발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여기에서 시청자들이 그를 키스 장인이라고 말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완벽한 '손' 처리 때문이다. 


보통 클로즈업 장면 키스신은 대부분 배우들이 훌륭하게 표현한다. 하지만 '손 연기'는 쉽지 않다.


인사이트KBS2 '쌈, 마이웨이'


손을 어디에다 두어야 할지, 어떻게 해야 어색하지 않을지 등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게 배우들 중론이다.


그런데 박서준은 부드럽고 로맨택한 손짓으로 자연스러운 키스 연기를 보여준다.


앞서 박서준은 과거에도 KBS2 '쌈, 마이웨이'에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던 단짝 친구 최애라(김지원)와 사랑에 빠진 '직진남' 고동만으로 분해 격정적인 스킨쉽을 선보인 바 있다.


애틋함이 느껴지는 그의 손짓에 심장 부여잡을 준비하고 보자. 


아래는 박서준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다양한 손기술(?) 이다.


1. 내 손에 맡기고 기대


KBS2 '쌈, 마이웨이'


2. 내 팔, 너만 벨 수 있어


KBS2 '쌈, 마이웨이'


3. 너 얼굴 왜이렇게 작아, 양손에 쏙 들어오네


KBS2 '쌈, 마이웨이'


4. 안심하고 내 품에 안겨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5. 오늘 못 보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