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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구슬땀 흘리는 농업인들 위해 '복날 삼계탕' 전달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가 무더운 여름 바쁜 농사일이 한창인 경기도 연천군 '나룻배마을'을 찾아 농업인들에게 삼계탕 140인분을 전달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NH농협은행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가 더운 여름 바쁜 영농기를 맞은 연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18일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나룻배마을'을 찾아 농업인들에게 삼계탕 14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날 음식을 전달하면서 스마트금융부 직원들은 농가 주변 환경 정화와 나룻배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농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새로운 도농 화합 운동으로 이를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NH농협은행


기업 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 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 주민'으로 참여시킴으로써 도농 간 상호 교감과 인정을 공유하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기도 한다.


김남열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이번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역농가에 활력이 넘쳐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농심(農心)'을 가슴에 새기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농업인과 동반성장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