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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꿀떡 들어가 '1인 1판' 필수라는 '달달+고소' 강릉 '연탄빵'

강릉 여행을 계획 중인 빵돌이·빵순이라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hyejinsally'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빵돌이·빵순이라면 주목해야 할 음식이 등장했다. 거무튀튀한 연탄재 모양의 빵이 그것이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 부쩍 바다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맛집이 유독 많은 강릉이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강릉을 찾은 사람들이 꼭 '인증샷'을 남기는 맛집이 있다. 안목해변 앞에 있는 카페 키크러스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연탄빵'은 가게 최고 매출을 올려주는 효자 제품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skim_lea'


인사이트Instagram 'juheelee92'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에 구멍이 송송 뚫린 귀여운 연탄빵은 삼삼한 맛에 하나둘 넘어간다고.


오색빛깔 연탄빵은 색깔에 따라 맛도 조금씩 달라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다.


오징어 먹물을 이용해 만든 검은색 연탄빵은 어릴 적 구들방을 따끈하게 데워주던 연탄보일러를 떠올리게 한다. 두 판이 담긴 한 상자가 1만 6천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hit.kong'


인사이트Instagram 'jihye84625


아기자기한 크기의 연탄빵뿐만 아니라 큼직한 크기의 케이크도 판매한다. 연탄 케이크는 실제 연탄을 갖다 놓은 것 같은 현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달콤한 맛이 일품인 연탄 초콜릿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손이 가는 대로 집어보자.


친구들과 강릉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시원한 안목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이곳에서 커피에 연탄빵을 곁들여 먹어보길 추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hyejinsally'


인사이트Instagram 'jihye8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