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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돈 없어 밥 굶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저녁' 챙겨준다"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손잡고 저소득층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마트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손을 잡았다. 


17일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서울 마포구 푸드뱅크 본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배창환 에브리데이 지원담당과 설정곤 전국푸드뱅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푸드뱅크는 이후 저소득층에게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사랑의 푸드박스' 행사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마트 


'사랑의 푸드박스'는 분기별로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우선 올해는 오는 8월과 11월로 잠정 계획 중에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사랑의 푸드박스 행사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해 식품과 생필품 위주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최근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후원해 아동의 심리·정서적 치료비, 의료비, 생계비, 주거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