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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수박 두쪽 내는 '털털甲' 썸녀에 '동공 지진' 온 요한

좋아하는 요한이를 위해 석희가 맨손으로 수박을 쪼개는 괴력을 뽐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가수 홍서범의 딸 홍석희가 좋아하는 이요한을 위해 맨손으로 수박을 쪼개버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에서는 석희와 요한이의 마지막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석희는 요한이를 위해 여름철 보양식인 메기구이와 메기 매운탕을 준비했다.


직접 잡은 메기로 만든 요리들을 모두 해치운 두 사람은 디저트로 준비한 수박을 꺼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하지만 칼을 깜빡하고 두고 온 석희 때문에 두 사람은 맨손으로 수박 쪼개기에 도전했다.


먼저 요한이가 도전했다. 요한이는 "이걸 어떻게 깨냐"며 소심하게 손으로 수박을 때리기 시작했고 단단한 수박 앞에서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여름 보양식인 메기까지 먹였는데 힘을 못쓰는 요한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낀 석희는 "너 때문에 메기도 잡았는데 못 깨면 어떡해"라며 푸념을 늘어놓았다.


이어 수박을 자신의 앞에 가지고 온 석희는 수박을 주먹으로 내리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단단해 보이던 수박은 석희의 주먹질에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그녀는 갈라진 틈에 손을 끼워 넣어 수박을 반으로 쪼갰다.


석희의 엄청난 괴력 앞에 요한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동공 지진'을 일으키다 미소를 지어 보였다.


요한은 "말도 안 된다"며 수박을 바라봤고, 석희는 수줍게 자신이 쪼갠 수박을 요한에게 내밀었다.


'썸남' 앞에서도 거침없이 맨손으로 수박을 쪼개버리는 석희의 털털한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 관련 영상은 1분 1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내 딸의 남자들 3 : 아빠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