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앞두고 임직원과 협력 업체 직원 모두의 건강 챙긴 티웨이항공

사진 제공 = 티웨이항공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찌는 듯한 무더위를 예고하는 초복을 앞두고 티웨이항공이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7일 초복을 맞아 임직원에게 달콤한 닭강정과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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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과 각 공항 지점별 근무자의 경우 부서별로 아이스크림과 닭강정을 제공하고, 운항 승무원과 객실 승무원 등 스케줄 근무를 하는 직원에게는 아이스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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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여름 성수기에 더욱 바빠지는 여행사 직원의 건강도 함께 챙길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티웨이항공의 담당 직원들이 여행사로 직접 방문해 시원한 수박과 닭강정을 나눠 줄 계획이다. 

그간 티웨이항공은 복날을 전후로 임직원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 아이스 음료와 수박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왔다. 

사진 제공 = 티웨이항공

팀원들과 여름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더위를 식히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에게 힘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여름 간식 메뉴를 통해 티웨이항공의 자산이자 성장의 원동력인 임직원이 더위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