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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희가 손수 달인 도라지 차 선물하자 '폭풍+감동' 리액션 보여준 요한

'시크녀' 석희가 목이 좋지 않은 자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도라지차를 선물하자 요한이는 감동의 리액션을 선보였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시크녀' 석희의 깜짝 선물에 '썸남' 요한이 감동의 리액션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석희와 요한의 알콩달콩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석희♥요한 커플은 차를 타고 들뜬 마음으로 셀레는 여행을 떠났다.


요한은 운전하는 석희 입속에 간식을 넣어주며 '다정 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달달한 드라이브를 이어가던 중 석희는 요한에게 좌석 뒤 가방에 보온병이 있으니 꺼내 보라고 말했다. 보온병은 석희가 미리 준비해온 도라지 차였다.


석희는 "네가 목이 약해서 타왔다"라고 시크하게 말했다.


하지만 시크한 표현과 달리 이 도라지 차는 목이 좋지 않은 요한을 위해 석희가 직접 도라지와 배를 손질하고 정성스레 달여 준비한 것이었다.


이를 본 아빠 홍서범은 처음 보는 석희의 다정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요한은 "너무 츤데레 아니야"라며 환한 웃음과 함께 석희를 향한 하트가 뿜어나오는 눈빛을 발사했다.


석희는 "원래 츤데레가 더 멋있는 법이지"라며 시크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요한은 "또 해줘"라고 말하며 애교를 부렸지만 석희는 다시는 못한다고 딱 잘라 말하며 알콩당콩 밀당을 이어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좋아하는데 또 해주고 싶겠다", "석희 은근히 잘 챙겨주네", "둘이 제발 사귀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석희와 요한의 달달한 썸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Naver TV '내 딸의 남자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