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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 브랜드 연 매출 3000억대로 키운다

지난 13일 CJ제일제당은 'The더 건강한 햄' 브랜드를 연 매출 3,000억원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려 냉장햄 시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인사이트] 김천 기자 = CJ제일제당이 자사 냉장햄 브랜드 성장을 위해 팔소매를 걷었다.


지난 13일 CJ제일제당은 앞서 5월 출시한 'The더건강한 바이스부어스트'와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을 내세워 'The더 건강한 햄'브랜드의 연매출을 오는 2022년까지 3천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The더건강한 바이스부어스트'와 'The더건강한 이탈리안통베이컨'은 자신을 위한 소비를 중시하는 미코노미(Me conomy)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준비된 제품이다.


'The더건강한 바이스부어스트'는 하얀 소시지라는 의미로 독일 바이에른 지방 전통 후랑크를 그대로 만들어 냈다.


허브와 후추의 풍부한 맛과 향이 도드라지며 스팀 공정 방식으로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홈브런치와 안주 플래터 등 가벼운 식사나 야식으로 즐기기에 딱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이탈리안통베이컨'은 이탈리아식 베이컨 판체타 조리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미국, 유럽 등 서구에서 볼 수 있었던 두툼한 베이컨 모양에 후추, 바질, 갈릭 등 천연 향신료로 맛과 향을 더했다.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은 'The더 건강한 햄' 브랜드 제품들과 같이 후랑크와 베이컨 등 조리가 간편하고 활용도가 높은 고급 냉장햄 제품 생산해 매출을 올려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햄은 더 이상 아이들을 위한 반찬이 아니라 홈브런치나 홈파티 등에 메인 요리로 쓰이는 고급 식재료다"며 "신제품을 중심으로 냉장햄 시장 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