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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 빼도 돼" 다이어트 걱정하는 썸녀 이쁘다고 말하는 '썸남의 정석' 요한

살쪘다고 다이어트 걱정하는 썸녀에게 밥 먹여주며 지금이 딱 "보기 좋다"고 설레는 말하는 국민 썸남 요한.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넘치는 스윗함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민 썸남' 요한은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달랐다.


썸녀의 마음을 배려한 발언으로 민감한 문제까지 사랑스러움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최근 방송 중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에서 썸남 요한이 살 때문에 고민하는 썸녀 석희에게 한 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해당 방송에서 두 사람은 볼풀장이 있는 신개념 레스토랑에 앉아 맥주, 파스타 등의 음식을 먹으며 데이트를 한다.


요한은 썸녀 석희에게 파스타, 치킨 등을 먹여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한참 음식을 받아먹던 석희는 "혹시 나 사육해?"라며 우스갯소리를 하면서 은근히 살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이에 요한은 석희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며 "살 안 빼도 돼 너!"라고 말했다.


요한의 말에 석희는 민망한듯 바로 손을 저으며 "(다이어트) 망했어!"라고 강하게 언급했다.


이에 요한은 석희를 달콤하게 바라보며 "(지금 네 모습) 보기 좋아"라고 말해 무뚝뚝한 석희마저 광대승천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석희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즐거워하는 요한을 보며 누리꾼들은 "요한이 같은 남자 복제했으면 좋겠다", "제발 대본이 아니었으면" 등 다정 보스 면모에 부러움을 가득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석희에게 "좋아해"라고 고백하지만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아직 '썸남'인 요한.


오늘(15일) 밤 9시 요한이 한 번 더 고백할 예정으로 전해져 두 사람이 과연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Naver TV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