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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박서준 못지 않은 '덩치 차이'로 팬들 심쿵시킨 '김비서' 아역 투샷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아역 배우 문우진 군과 김지유 양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아역 배우들이 박서준, 박민영 못지않은 사랑스러운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최근 방영 중인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가 달달한 로맨스로 연일 시청률 8%대를 웃돌며 순항 중이다.


그중에서도 주인공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어린 시절을 맡은 아역배우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보통은 드라마 초반에 아역배우가 잠깐 등장했다가 성인 배우로 바뀌면 볼 수 없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영준과 미소가 24년 전 함께 유괴당한 기억이 스토리 전반에 깔려 있어 회상씬이 자주 그려진다.


덕분에 이영준 아역 문우진과 김미소 아역 김지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인사이트문우진 인스타그램 


인사이트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올해 각각 10살, 7살이 된 문우진과 김지유는 성인 배우들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로 화제에 올랐다.


여기에 훈훈한 외모도 물론이지만, 무엇보다 두 아역의 덩치 차이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포착된 사진 속 나란히 의자에 앉아 있는 문우진과 김지유의 모습이 특히 그렇다.


마치 185cm 박서준이 164cm 박민영을 품에 폭 끌어안듯, 김지유를 오른팔로 다정히 감싸고 있는 문우진에게서 남다른 '오빠미'가 풍긴다.


살짝 윙크하고 있는 김지유의 깜찍한 표정도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다. 금방이라도 드라마 속 대사처럼 "미소는 오빠랑 결혼할 거야"라고 외칠 것만 같다.


이미 박서준과 박민영의 바람직한 덩치 차이로 한껏 설렜던 시청자들은 아역배우들이 선보인 달달 케미에 더욱 마음이 녹아내렸다는 후문이다.


Naver TV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