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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직원도 깜짝 놀라게 만든 박슬기의 수준급 '더빙' 실력

영화 '인크레더블 2' 더빙에 도전한 박슬기가 수준급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카카오페이지'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리포터 박슬기의 수준급 더빙 실력에 '픽사' 직원들이 '쌍 엄지'를 치켜세웠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카카오페이지'에는 '픽사 직원 식당에서 점심 먹고 온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시됐다.


게시된 영상에는 리포터 박슬기가 픽사 스튜디오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픽사 스튜디오 곳곳을 체험한 박슬기는 오는 18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크레더블 2' 더빙에 직접 도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카카오페이지'


픽사 직원들의 도움에도 박슬기는 긴장한 듯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괜찮다"는 픽사 직원들의 응원에 박슬기는 이내 긴장이 풀렸고 숨겨놨던 더빙 실력을 유감 없이 뽐내기 시작했다.


박슬기는 재생되는 영상에 맞춰 뛰어난 영어 실력과 함께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어울리는 하이톤의 목소리를 뽐냈다.


캐릭터의 표정과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한 박슬기는 "원작도 본인이 더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들 정도로 완벽한 실력을 자랑했다.


인사이트YouTube '카카오페이지'


녹음이 끝나자 음향실 직원들은 그녀의 더빙 실력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음향 엔지니어도 "정말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박슬기에게 '쌍 엄지'를 치켜세웠다.


많은 사람들의 칭찬에 박슬기는 "그럼 제가 '인크레더블 3'에 나올 수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음향 엔지니어도 망설임 없이 "아마도요?"라며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 리포터 박슬기의 숨겨졌던 수준급 더빙 실력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YouTube '카카오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