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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5개'가 '한 봉지'라는 희대의 명언(?) 남긴 랜선라이프 밴쯔

먹방 유튜버 밴쯔가 대식가다운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랜선라이프'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라면은 '5개'가 '한 봉지'다"


밴쯔가 먹방 유튜버다운 명언(?)을 남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라조장 샤부샤부 라면 먹방을 진행하는 밴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랜선라이프'


밴쯔는 이날 녹화할 방송을 준비하기 위해 먼저 시장에서 꼼꼼하게 장을 봤다. 이영자는 "신선한 재료를 잘 이용한다"고 호평했다.


샤부샤부 고기와 다양한 채소를 준비한 그는 중국 소스 라조장을 넣고 푸짐한 먹방을 선보였다.


밴쯔는 "구수함 안에 중국스러운 맛"이라며 라조장 샤부샤부의 맛을 평가했다.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밴쯔의 먹방에 이영자 역시 입맛을 다셨다.


인사이트JTBC '랜선라이프'


잠시 후 한창 먹방을 진행하던 밴쯔는 전골이 빈 것을 발견하고는 책상 밑에서 무언가를 꺼내 들었다.


그는 "제일 싫어하는 게 음식 먹을 때 흐름이 끊기는 것"이라며 꺼내든 라면 사리를 끓이기 시작했다.


밴쯔가 끓인 라면은 총 다섯 개. 이미 상당한 양을 먹은 밴쯔였지만 먹방의 대가답게 라면 다섯 개는 그저 보통의 양일 뿐이었다.


인사이트JTBC '랜선라이프'


그 모습을 지켜보던 비투비 일훈이 "라면 5개가 들어있는 한 봉지를 다 뜯으시는 거냐"고 묻자 밴쯔는 당당히 "그게 한 봉지니까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반 사람의 기준과 달리 대포장된 라면이 한 봉지라는 것.


밴쯔는 "라면을 가장 많이 먹어본 게 10개다. 10개를 넘기면 사람 같아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안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Naver TV '랜선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