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America' 신드롬 일으킨 차일디쉬 감비노, 새 앨범 발표

사진 제공 = 소니뮤직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This is America'로 빌보드 TOP 1위를 차지한 멀티 엔터테이너 '차일디쉬 감비노'가 신드롬을 이어갈 신곡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싱글 'Summer Pack'은 'This is America'와 마찬가지로 루드비히 괴란손(Ludwig Goransson)과의 공동 프로듀싱 작품이다. 앨범에는 'Summertime Magic'과 'Feels Like Summer' 두 곡이 수록됐다.    

신곡들은 감미로운 팔세토 보컬을 바탕으로 'This is America'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차일디쉬 감비노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This Is America'라는 곡으로 올해 5월,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소니뮤직

불과 발매 3주 만에 플래티넘 세일즈를 기록한 이 곡은 유튜브 재생 수 3억 회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를 감비노 신드롬에 빠뜨렸다.  

이뿐만 아니라 감비노는 방송작가, 배우, 래퍼, 뮤지션, DJ, 스탠드업 코미디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 미국의 멀티 엔터테이너로, 지난 해에는 타임지 선정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배우로서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해 에미상과 빌보드 차트 기록을 모두 가져간 인물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이후 감비노가 처음이다.  

한편, 차일디쉬 감비노의 신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