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은 형아들과 말 안 통한다고 폭풍 디스한 '불꽃 뽀시래기' 이승우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막내 이승우가 형들에게 나이 공격을 퍼부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국진은 "이승우가 '형들은 내가 이야기하면 5초 후에 알아듣는다'며 늙은이 취급을 했다더라"고 넌지시 물었다.


이승우는 "형들이랑 있으면 많이 답답하다. 이용 형과는 띠동갑이다. 얘기를 해도 형들이 이해를 잘 못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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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승우는 이용, 김영권, 조현우와 각각 12살, 8살, 7살 차이가 난다.


막내의 폭탄 발언에 다른 선수들은 어색한 웃음과 함께 허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형들과 세대 차이를 좁히기 위해 이승우가 택한 것은 아재 개그. 이승우는 즉시 "이용 안 되나용?"이라며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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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아재 개그를 들은 형들은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고, 이승우는 "형들 웃겨줘야 하니까 힘들다"며 끝까지 다른 선수들을 놀렸다.


이승우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이용은 "아마 한국에서 선배들에게 이렇게 했으면 축구 못 했을 것"이라며 반격에 나섰다.


그는 심부름을 걸고 탁구 내기를 했을 당시, 이승우가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형들에게 끝도 없이 깐족거렸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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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 "김진현과 손흥민이 진짜 화났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 없었으면 한 대 맞았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우는 현장에서 형들을 놀리기 위해 썼던 잔기술 시범을 보이며 무서울 것 없는 막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형들과 투닥거리는 이승우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불꽃 뽀시래기다", "너무 귀여워서 미워할 수 없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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