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준오헤어' 염색 시술권 파격가 판매

사진 제공 = SK플래닛 11번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SK플래닛 11번가가 젊은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헤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11일 SK플래닛 11번가는 토탈뷰티살롱 '준오헤어'와 글로벌 헤어 전문브랜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와 손잡고 '염색 시술권' 할인판매를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픈마켓과 헤어샵, 뷰티브랜드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맞춤 컬러 염색약 '이노아'로 '준오헤어'의 프리미엄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 4종을 매장가 대비 최대 34% 저렴한 파격가에 판매한다. 7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100원에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자료 / gettyimagesBank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출시한 염모제 '이노아'는 기존 염모제와 달리 암모니아 성분이 없어 머릿결 손상과 두피 자극이 적고 냄새가 없다. 

'크림 브륄레', '루이보스 티' 등 팬톤과 콜라보한 독창적인 컬러를 포함한 67가지 컬러 중에서 디자이너의 컬러 진단을 통해 본인만의 맞춤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노아'를 사용한 '염색시술권'은 매장가 대비 29% 저렴한 12만7,000원, '염색&커트 시술권'은 30% 저렴한 14만1,000원, '뿌리염색 시술권'은 34% 저렴한 5만9,000원, '투 톤 컬러 시술권'은 28% 저렴한 2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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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술권에는 본드케어와 에센스를 제공한다. 11번가에서 e쿠폰 구매 후 이노아 스페셜 리스트가 있는 준오헤어 전국 76개 이노아 전문 살롱에서 사전 예약 후 시술을 받으면 된다. 사용 기간은 18년 12월 31일까지다.

SK플래닛 11번가 관계자는 "헤어/뷰티 영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해 파격적인 가격과 혜택으로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더 많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고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