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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8개월간 '인턴쉽' 참여 할 대학생 125명 모집한다

'뉴요커'가 되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정부 지원을 받으면서 공부는 물론이고 인턴십, 여행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인사이트WEST 최유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뉴욕의 '빌딩 숲'을 거닐며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 '뉴요커'를 꿈꿔봤을 것이다. 


상상만 해보던 그 '미국 생활'을 현실로 만들어 줄 기회가 찾아왔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미국 생활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한미 대학생 연수(WEST)' 사업을 시작했다.


WEST 사업이란 미국에서 어학연수와 전공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여행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사이트WEST 백민경


특히 정부로부터 왕복 항공료와 인턴 및 어학연수 생활비 등 일부를 지원받으며 미국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반기에 지원을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것 없다.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했기 때문. 하반기에는 단기(6개월), 플러스(12개월) 프로그램에 대해 총 1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단기 WEST의 경우 4년제 대학 4학기(전문대 2학기) 이상 이수한 재·휴학생 또는 최근 1년 이내 졸업생이고, WEST 플러스는 최근 1년 이내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인사이트WEST 정윤희


참여 희망자는 월드잡 플러스(www.worldjob.or.kr), 국립국제교육원(www.niied.go.kr), WEST 페이스북(www.facebook.com/ggi.west)을 참고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뒤 월드잡 플러스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10일(수)에 이뤄질 예정이며 선발된 이들은 12월 중 미국으로 개별 출국하게 된다.


미국 인턴십 경험 등을 통해 경력 및 진로 설계를 하고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