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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와 아동센터 찾아 '과학 체험 봉사' 함께하는 LG화학

LG화학이 2004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 '주니어 공학교실'의 범위를 대전에서 서울까지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을 위한 과학 체험 봉사에 나선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화학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LG화학이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고 아이들을 위한 과학 체험 봉사에 나선다. 


10일 LG화학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근처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LG화학이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LG화학 임직원들과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평소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실험을 함께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화학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찾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는 활동이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그동안 대전지역의 초등학생 및 복지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과학수업을 진행해왔는데, 올해부터는 서울까지 범위를 넓혔다. 


지난 6일에는 마곡에서 근무하는 LG화학 중앙연구소, 디스플레이재료사업부, 지원부서의 임직원들이 '밝은지역아동센터'를 찾아 LG화학의 제품을 이용한 과학 키트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시작으로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인근 3개 아동센터에서 1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주니어 공학 교실을 열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