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예민해진 여친에게 깐죽 거리면 안 되는 이유

인사이트YouTube 'STUDIO ONSTYLE'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흔히 다이어트를 두고 '살을 깎아내는 고통'이라고 표현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욕구를 참고 또 참으며 인내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무거운 엉덩이를 들고 운동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이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얼마나 예민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스튜디오 온스타일 채널에는 '다시 보는 다이어트워 EP.2 다이어트 혈투'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STUDIO ONSTYLE'


공개된 영상은 살 때문에 포기했던 꿈을 찾기 위해 시술과 성형이 아닌 식단과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그린 다이어트 프로그램 '다이어트 워'의 한 회차를 편집한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는 블루팀의 송은영과 레드팀의 하정민이 다이어트 식단 때문에 갈등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정민의 지적에 팀원들과 수다를 떨다 식당으로 내려온 송은영은 "씹어서 입에는 넣어주겠는데, 도저히 못 삼킬 것 같다"고 불평했다.


그러자 하정민은 "언니 알아서 드세요. 언제 저한테 허락받고 드셨어요?"라고 답하며 한껏 날이 선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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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TUDIO ONSTYLE'


이후 두 사람은 몇 차례 더 말을 날카롭게 주고받았다.


결국 하정민과 송은영은 욱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서로 욕을 주고받기까지 이르렀다. 다이어트로 인해 예민함이 극에 달해있다 보니 서로를 포용해주지 못한 것.


종래에는 송은영이 하정민에게 나무젓가락을 집어던지면서 몸싸움으로 촉발됐다.


팀원들의 만류에도 송은영과 하정민의 육탄전은 그칠 줄을 모르다 하정민이 얼굴에 생채기를 얻고서야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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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속담처럼 이 두 사람도 평소라면 그냥 '허허' 웃고 넘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로 심신이 지친 상태다 보니 말이 곱게 나가지 못했고, 결국에는 누가 얼마나 더 상처를 주나 내기하는 것처럼 서로를 할퀴고 물어뜯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가 얼마나 무서운 건지 보여주는 영상이다", "진짜 공감 100% 된다", "역시 인품은 탄수화물에서 나오는 거였다" 등 공감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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