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대박에 롯데주류, 35도 위스키 '에스코트'로 맞불

인사이트사진제공 = 롯데주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주류가 급성장하는 저도주 위스키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히든 카드로 위스키 신제품 '에스코트'를 출시한다.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에 맞서 롯데주류가 35도 위스키 '에스코트'를 출시하면서 저도주 위스키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롯데주류는 위스키 신제품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ESCORT by ScotchBlue)'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위스키 '에스코트'는 무연산 제품인 '에스코트'와 17년산 위스키 '에스코트 17' 2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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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위스키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위스키가 전할 수 있는 부드러움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신사의 세심한 배려와 호위를 뜻하는 의미에서 '에스코트(Escort)'를 넣었다고 밝혔다.


또 롯데주류의 대표 위스키 브랜드인 '스카치블루'를 계승하고자 하는 뜻에서 2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위스키 제품 이름을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라고 짓게 됐다.


바닐라와 토피사탕의 향이 달콤하게 느껴지는 '에스코트' 출고가는 2만 4,200원, 몰트 위스키의 향긋하고 균형 잡힌 풍미가 인상적인 17년산 위스키 '에스코트 17' 출고가는 3만 7,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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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45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35도로 꾸준히 성정하고 있는 저도주 시장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새롭고 세련된 느낌의 저도 위스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에스코트가 추구하는 '신사의 위스키' 그 가치를 폭넓게 알려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주류 연구기관인 IWSR에 따르면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지난해까지 판매량이 9년 연속 감소한 반면 저도주 출고량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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