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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또 졸린 '잠만보' 친구들의 특징 6가지

주변에 꼭 있는 '잠만보' 별명을 가진 친구들의 공통된 특징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학창시절, 우리 반에는 등교와 동시에 잠의 세계로 빠지는 친구들이 꼭 한 명씩 있었다.


놀라울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잠만 자는 이들을 보고 우리는 '잠만보'라고 부르곤 했다.


잠만보 별명을 가진 친구들은 대부분 잠을 위해 모든 것을 제쳐두기도 한다.


'잠'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잠만보' 친구들의 특징들을 소개한다.


만약 친구 중에 '잠만보' 별명을 가진 이가 있다면 과연 맞는지 확인해보길 바란다.


1. 밥 먹는 것보다 자는 게 좋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


잠만보 친구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밤에 잘 생각부터 먼저 한다.


씻거나, 외출하러 집 밖을 나갈 때까지 '집에 빨리 와서 자야지'라고 생각한다.


특히 점심시간, 모두 함께 나가서 밥을 먹는 것보다 잠을 선택한 이들이 많다.


2. 입버릇처럼 '자고싶다'고 말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입버릇처럼 '아 자고 싶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잠들고 싶어 하는 욕망이 크다.


심지어 활동하는 시간인 낮에도 자고 싶어 주변 친구들을 놀라게 만든다.


3. 침대에 누우면 바로 잘 수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잠만보 친구들은 신기하게도 밥을 먹고 누우면 바로 잠드는 신기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게 '불면증'이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굳이 피곤하지 않아도 항상 잘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4. 12시간 넘게 자도 또 졸리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자도 자도 잠이 또 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아무리 자도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12시간을 초과해도 다시금 잘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아마 이들은 하루종일 잠만 자라 해도 잘 수 있다고 당당히 말할 것이다.


5. 가장 행복한 게 누워있는 것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잠만보 친구들에게 '잠'이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로 여긴다.


이들은 주말만 되면 침대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한다. 편안한 파자마 차림으로 주말 내내 침대 붙어있다.


특히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무조건 잠옷으로 갈아입고 눕는 것을 최고로 여긴다.


6. 포근한 내 침대 생각에 외박을 절대 안 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익숙한 내 침대가 좋아 외박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오직 우리 집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


포근한 내 침대 생각에 퇴근길 발걸음이 누구보다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