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9' 들어가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이 '40% 할인'

롯데월드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롯데월드가 개원 29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1일 롯데월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나이에 숫자 '9'가 들어가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9살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건에 맞는 이용객은 성인 1인 기준 정상가 5만 5천원인 자유이용권을 40% 할인된 가격인 3만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 자유이용권은 정상가 4만 8천원에서 2만 8천8백으로, 어린이 자유이용권은 정상가 4만 4천원에서 2만 6천4백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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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혜택을 누리고픈 이들은 현장 매표소에서 인증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주민등록증, 의료보험증 등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라면 모두 가능하다.

다만, 구매한 티켓은 당일만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우대 및 카드 할인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없다.

또한 단체 행사 이용객,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외국인, 베이비권 소유자 등은 혜택 대상이 아니니 유의하길 바란다.

한편, 롯데월드는 '9살 우대 혜택' 외에도 직장인들을 위한 '저는 이만 퇴근', 학생들을 위한 '중고생 더위 탈출', '대학생 더위 탈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한 이들은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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