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콘셉트 사진서 '청순+섹시' 정석 보여준 마마무 솔라

Instagram 'mamamoo_official'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마마무 솔라가 청순과 섹시 어느 한 가지도 빠뜨리지 않은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6일 마마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의 솔라 개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금빛 머리카락을 들어 올린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몽환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좌) 해를 품은 달, (우) take my breath

솔라가 입은 베이지와 핑크의 사이인 누드톤 의상은 여리여리하면서도 청순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마냥 청순하지만은 않다. 허리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낸 홀터넥 크롭탑과 언발란스한 쉬폰 원피스가 섹시함을 연출한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솔라의 독특한 분위기는 왠지 모르게 사진을 자꾸만 들여다보게 만든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몸매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Instagram 'mamamoo_official'

이번에 공개된 솔라의 개인 콘셉트 사진은 이전에 공개된 화사, 문별의 사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는 평이다.

강렬한 레드 원피스를 입은 화사와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문별은 청순하다기보단 섹시하다는 댓글이 주를 이뤘다.

한결 청순한 매력을 가미한 솔라의 사진에 팬들은 "진짜 너무 예쁘다", "청순하고 섹시하고 다 해!", "빨리 무대 보고 싶다"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Instagram 'mamamoo_official'

한편 2018년 화려한 사계절을 담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가동한 마마무는 새 미니앨범 '레드 문'으로 찾아온다. 

'레드 문'은 멤버 문별을 상징하는 빨간색에 문별의 '문(Moon)'을 합한 것으로, 마마무의 정열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마무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