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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트월킹' 추는 자매 발견하고 슬리퍼로 '등짝 스매싱' 날린 엄마

방 안에서 몰래 섹시 댄스를 추는 딸들을 발견한 엄마의 리얼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YouTube 'Premix Sis'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자신만의 '삘'에 취해 있다가 부모님이 방문을 벌컥 여는 바람에 민망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부모님의 반응은 대부분 두 종류로 나뉜다. 민망해 할 자식을 위해 조용히 방문을 닫던지, 혹은 사랑의 '등짝 스매싱'을 날리던지. 


두 딸이 무아지경으로 섹시 댄스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본 엄마는 슬리퍼까지 동원한 '등짝 스매싱'을 선사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방 안에서 '트월킹'을 추는 자매를 참교육(?)한 엄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Premix Sis'


공개된 영상은 카메라 앞에서 엉덩이를 들썩이며 트월킹 댄스를 추는 자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뇌쇄적인 표정으로 음악에 몸을 맡기던 소녀들. 잠시 후, 방문을 벌컥 열며 자매의 엄마가 등장한다.


빨래 바구니를 옆에 끼고 등장한 엄마는 자극적인 춤을 추는 딸들의 모습을 참을 수 없다는 듯 신고 있던 슬리퍼까지 벗어 등을 찰싹, 하고 내려친다.


인사이트YouTube 'Premix Sis'


엄마 몰래 섹시함을 뽐내다 딱 걸린 자매는 울상을 지으며 재빨리 카메라를 꺼버렸다.


왠지 익숙한(?) 광경을 담은 해당 영상은 많은 공감을 자아내며 12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저런 경험 다 한 번씩 있을 듯", "엄마 입장에선 어처구니없을 만도", "엄마 때리는 거 엄청 찰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Premix 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