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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벌벌 떤다"…등골에 소름 쫙 돋는 공포 영화 '속닥속닥' 다음주 금요일 개봉

눈 감고 귀 막아도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무섭다는 역대급 공포 영화 '속닥속닥'이 오는 13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인사이트영화 '속닥속닥'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귀를 막아도 자꾸만 목소리가 들려..."


올여름 관객들을 공포로 물들여 버릴 영화 '속닥속닥'이 다음 주 금요일 찾아온다.


3일 영화계에 따르면 쉴 새 없이 무섭다는 공포영화 '속닥속닥'이 오는 13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개봉일인 13일은 귀신이 출몰하는 으스스한 공포의 날 '13일의 금요일'이다. 


개봉 날짜부터 공포심을 한껏 자극해 예비 관객들은 벌써부터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속닥속닥'


'속닥속닥'은 6명의 고등학생이 섬뜩한 소문으로 둘러싸인 버려진 귀신의 집을 발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람이 죽어 나갔다는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에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발을 들인 학생들.


결국 이들은 절대 들으면 안 되는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된다. 귀에 대고 속삭이는 죽은 자의 목소리에 친구들은 하나둘씩 사라진다.


공포에 휩싸인 학생들은 황급히 빠져나가려 하지만 도무지 탈출하는 방법을 모른다.


과연 이들은 귀신의 집에서 무사히 살아 나올 수 있을까.


티저 예고편만 319만 4,594회 조회될 정도로 화제인 '속닥속닥'.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수 있을지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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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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