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로 염색하고 '동화 속 왕자님' 같은 비주얼 뽐내는 방탄 진

twitter 'BTS_twt'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월드와이드 핸섬' 방탄소년단 진이 밝은 금빛 머리칼로 어린왕자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새 앨범 '페이크 러브' 활동 때까지도 멤버 전원이 어두운 머리색을 유지하고 있던 방탄소년단은 최근 각양각색의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줬다.

성숙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얼마 전과 달리 붉은 색, 밝은 갈색, 금색 등으로 머리를 물들이고 보다 화려한 매력을 발산했다.

Twitter 'jin_incom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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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팀 맏형 진은 뷔와 함께 한여름 태양을 닮은 황금빛 머리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진의 금발은 지난 2016년 '불타오르네'로 활동 이후로 2년 만으로, 다시 한 번 금발을 선보이자 이를 기다렸다는 듯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해주기 때문에 흑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지만 뽀얀 피부덕에 밝은 머리색도 무리없이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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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금발이 얼굴을 환히 밝혀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왕자님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과거 금발로 활동할 때와 비교해봐도 변한 곳이 하나 없어 여전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 뛰어난 음악성과 섹시하고 파워풀한 매력으로 미국까지 정복한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활동을 무사히 마쳤다.

오는 8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콘서트를 열고 이후 9월부터는 북미와 유럽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