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게임 꺼버리는데 오히려 '쓰담쓰담' 해주는 '딸바보' 아빠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누구보다 게임에 열중한 그 순간. 갑작스레 컴퓨터를 꺼버린 딸에게 변함없는 미소를 짓는 아빠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게임에 푹 빠진 아빠를 훼방(?) 놓는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헤드셋까지 끼고 게임에 집중한 한 남성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잠시 후 이제 막 걸음을 뗀 듯한 아기가 남성의 곁으로 아장아장 걸으며 다가간다.


비장한 모습으로 컴퓨터 본체에 손을 가져다 댄 아기. 그러자 컴퓨터 모니터가 파란색 화면으로 바뀌고 만다.


한창 게임을 하던 도중 컴퓨터가 꺼진 것이다.


순간 놀란 듯 고개를 황급히 돌린 아빠는 컴퓨터를 끈 범인의 정체를 확인하고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아기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만다.


범인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였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게임 덕후'들에게 플레이 중 컴퓨터가 꺼지는 것은 그야말로 '대참사' 수준이다.


그런데도 아빠는 화를 내는 대신 다정한 모습으로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아무리 게임을 방해해도 차마 화를 내지 못하는 아빠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딸도 너무 귀엽고 아빠도 귀엽다", "헐 진짜 화날 텐데…딸바보 인정", "엄마가 보낸 자객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