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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MY CAR 대출' 2018년 상반기 취급액 1조원 돌파

신한은행은 자동차금융 '신한 MY CAR 대출'의 2018년 상반기 취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신한은행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신한은행 자동차금융 '신한 MY CAR 대출'이 올해 단 6개월만에 취급액 1조원을 돌파하는 위엄을 토해냈다.


24일 신한은행은 '신한 MY CAR 대출'의 2018년 상반기 취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0년 출시한 'MY CAR 대출'은 출시 첫해 2천억원으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취급액이 늘어왔다.


2017년 1조원 취급을 9개월만에 달성한데 이어 올해에는 단 6개월만에 취급액 1조원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인사이트뉴스1


특히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가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 명칭으로 확정된 올해 1월 이후에는 전년동기 대비 70% 수준의 판매액 증가를 보이고 있다.


'MY CAR 대출'은 연 3%대 금리, 최대 1억원 한도, 최장 10년간 분할상환의 장점을 바탕으로 차량 구매고객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신속한 비대면 프로세스로 한도조회부터 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SOL)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 할 수 있어 고객 호응이 높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신한은행


이외에도 제2금융권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기존 할부상품을 'MY CAR 대출'로 바꿀 수 있는 전환대출도 전체 판매액의 20%를 차지해 금융비용 절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 'MY CAR 대출'은 또 지난해 5월 출시한 대형이륜차(260CC 초과) 대출도 1천억원 넘게 취급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이뤄가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최초로 자동차금융 시장에 진출한 이후 해당 상품 금리가 낮아지고 시장이 건전하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아 편리하고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