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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없어 '57kg'까지 빠졌다더니 낙지볶음소면 '폭풍 흡입'하는 쌈디

가수 쌈디가 '무식욕자'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나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가수 쌈디가 '무식욕자'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사이먼 도미닉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앨범 준비 때문에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쌈디는 '식욕', '수면욕', '물욕', '성욕'까지 잃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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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혼자 산다'


62kg이었던 몸무게가 57kg까지 줄었다는 쌈디는 실제 방송에서 수척한 모습으로 보는 이를 짠하게 했다.


그러나 점심이 다가오자 배가 고팠던 쌈디는 오징어볶음 소면과 낚지볶음 소면을 두고 한참을 고민하며 신중하게 메뉴를 결정했다.


낙지볶음 소면을 주문한 쌈디는 배달음식이 도착하자 머리도 말리지 않은 채 허겁지겁 낙지를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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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혼자 산다'


식욕이 없어 하루에 1끼밖에 먹지 않는다던 쌈디는 "쭉쭉 들어가네"라며 매콤달콤한 소면을 남김없이 흡입했다.


쌈디는 걸인처럼 소면을 빨아들인 뒤 기분이 좋아졌는지 한껏 흥이 나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인 쌈디에 MC들 또한 "머리에도 소면을 달고 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Naver TV MBC '나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