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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어제자 '방탄소년단' 멤버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그동안 고수해온 흑발을 벗어던지고 과감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등장했다.

인사이트Twitter 'Lupine_218'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그동안 고수해온 흑발을 벗어던지고 더욱 멋있어진 미모를 뽐냈다. 


지난 22일 방탄소년단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멤버들은 신곡 '페이크 러브', '앙팡맨', '에어플레인 파트2' 등을 열창했다.


방탄소년단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무대를 압도했다.


인사이트Twitter 'jin_incommon'


인사이트Twitter 'madein1997_jk'


특히 무대 퍼포먼스만큼이나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들의 달라진 헤어스타일.


앞서 멤버 모두가 흑발이었지만 이날 슈가와 제이홉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이전과 다른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진과 뷔는 금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왕자님 같은 꽃미모를 자랑했다.


정국은 빨간색 머리로 파격 변신해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한껏 살렸으며, RM과 지민은 밝은 갈색으로 염색해 댄디한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인사이트Twitter 'jiminiful'


인사이트Twitter 'kimtaehyung_net'


인사이트Twitter 'ReMarkable0912'


흑발을 그대로 유지한 제이홉과 슈가 또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LOVE YOURSELF' 전국 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이후 9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카고,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 북미와 유럽 주요 도시에서 본격적인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