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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만 400억"···블록버스터 영화 방불케하는 김은숙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일본군의 총칼에 희생된 의병들 이야기를 그린 tvN '미스터 션샤인'이 오는 7월 7일 밤 9시 베일을 벗는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도깨비'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이 드디어 오는 7월 베일을 벗는다.


드라마는 일본군의 무자비한 총칼에 짓밟힌 의병들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8일 tvN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 측은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분주하게 움직이는 스태프들 사이로 온 얼굴에 피 흘리는 분장을 한 배우들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특수분장은 물론 의상, 작은 소품 하나까지 현실감 넘치는 섬세함이 살아있다.


여기에 출연 배우 이병헌, 김태리, 김민정, 유연석, 변요한이 등장으로 흥미를 키운다.


노비 출신이었지만 미국 해병대 장교가 돼 돌아온 유진 초이(이병헌)와 사대부 영애로 자라 온실 속 화초가 되길 거부하는 고애신(김태리) 사이에 묘한 기류를 포착할 수 있는 장면도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여기에 백정의 아들이자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와 호텔 글로리 사장 쿠도 히나(김민정)가 짧게 화면에 잡힌다.


400억 원이 투자됐다고 알려진 것에 걸맞게 메이킹 영상만 봐도 엄청난 스케일이 느껴지는 '미스터 션샤인'.


아무도 관심 두지 않았으나,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준 '의병' 이야기를 그린 tvN '미스터 션샤인'이 오는 7월 7일 밤 9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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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Naver TV '미스터 션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