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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잘때 알아둬야 할 '동침 기술' 3가지

웹드라마 '처음이라서'에는 사랑하는 이의 잠버릇으로부터 벗어나 꿀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인사이트YouTube '콬TV'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사랑하는 사람과 편히 잠들기 위해서 때로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20일 '콬TV'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웹드라마 '처음이라서' 1화를 게재했다.


공개된 1화에서는 신혼부부인 김수인과 박성우가 함께 자는 모습이 나온다.


달달할 것 같은 신혼부부의 잠자리와는 달리, 이들은 현실적인 잠자리 모습을 보여주며 '잠자리 꿀팁'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콬TV'


아내 김수인을 위해 팔베개를 해주던 남편 박성우는 이내 팔이 저려오기 시작했다.


박성우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여도 무거운 머리가 팔의 요골 신경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면 팔이 떨어져 나갈 것 같다"며 안간힘을 쓰고 견뎌냈다.


김수인이 뒤척이는 사이 박성우는 팔을 빼내며 "잠시 잠깐의 틈이 생긴 그때 그녀가 알아채지 못하게 팔을 순식간에 빼야 합니다"라며 첫 번째 동침의 기술 '틈새 법칙'을 선보였다.


이어 두번째 동침의 기술인 '안전지대를 확보하라!'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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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콬TV'


팔베개에서 벗어나 깊은 잠에 빠져든 박성우의 몸 위로 김수인의 팔과 다리가 올라왔다.


잠에서 깬 박성우는 침대 끝에서 웅크린 자세를 취하며 평온한 표정으로 "괜찮아요. 이렇게 떨어져서 자면 안전하니까요"라며 김수인과 멀리 떨어져 자는 방법을 선택했다.


하지만 김수인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코를 고는 고약한 잠버릇까지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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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콬TV'


박성우는 코골이 소리를 이겨내기 위한 세 번째 동침의 기술 '내일을 위한 후퇴'를 선보였다.


세 번째 기술은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소리를 견뎌내며 잠에 들 수 있는 방법이다.


박성우는 몸을 피곤하게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아내의 코를 막기도 하고 베개로 자신의 귀를 틀어막으며 코골이와 사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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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콬TV'


사투를 벌이던 그는 "최대 80dB의 소음 등을 감수해야 사랑하는 사람과 무리 없이 잠자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라며 잠자리에서 연인의 소음을 참아줘야 한다고 전했다.


사랑하는 이와 동침할 때 필요한 노력을 본 누리꾼들은 "갑자기 자다가 여자친구한테 뺨 맞은 거 생각난다", "팔베개 너무 공감", "완전 재밌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실적인 잠자리 모습 공개로 연인들이 함께 잘 때 어떤 기술로 꿀잠을 자야 하는지 알려주는 웹드라마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콬TV'


YouTube '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