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럽다는 '샛노란 머리' 염색했는데도 완벽 소화한 위너 송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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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금주는 물론 저녁 6시 이후 금식, 작업에만 몰두한 결과 체중이 10kg나 빠졌다고 밝힌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송민호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갸름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한 덕분인지 송민호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샛노란 머리'까지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노란색으로 염색한 송민호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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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송민호는 만화에서나 볼법한 노란색으로 염색을 한 모습이다.

이는 보름 여전 머리와도 굉장히 다른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까지만 하더라도 송민호는 갈색빛이 살짝 도는 검은 머리로 위너의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AY)' 활동을 한 바 있다.

그가 약 보름 만에 파격적인 색상의 머리로 염색을 하고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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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송민호는 지난 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위너 콘서트 'WWIC 2018'에 노랑머리로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놀라움도 잠시,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샛노란 염색을 완벽하게 소화해 더욱 미모가 빛을 발하는 송민호의 모습에 팬들은 크나큰 함성으로 답했다는 후문이다.

만화영화 '드래곤볼', '세일러문'에서 볼법한 샛노란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 변신에 성공한 송민호의 모습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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