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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마케팅 시상식 '2018 에피 어워드 코리아' 은상 수상

뉴발란스가 '캠페인의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마케팅 시상식 '2018 에피 코리아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인정을 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뉴발란스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뉴발란스의 챌린지 다운 '언더독, 새로운 시작' 캠페인이 마케팅 시상식 '2018 에피 코리아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설립돼 한국을 포함한 44개국에서 시행 중인 마케팅 시상식이다.


독창성 위주가 아닌 '캠페인의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발란스는 스페셜티 부문 중 브랜드 재활성화에서 수상해 우수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언더독, 새로운 시작'은 성공한 인물들이 아닌 그 뒤에서 땀 흘리며 노력하는 각 스포츠 분야의 언더독들을 모델로 선정했다.


캠페인을 통해 뉴발란스는 과열된 롱다운 시장에서 스포츠 브랜드의 진정성을 알릴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했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뉴발란스가 스포츠 브랜드의 진정성 전달과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