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있었으면"…손으로 쌍꺼풀 만들어보는 레드벨벳 슬기

JTBC4 '비밀언니'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쌍꺼풀이 없어 더 매력적이라고 소문난 레드벨벳 슬기가 손으로 쌍꺼풀을 만들어 보였다.

지난 15일 방영된 JTBC4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밀언니'에서는 선미와 레드벨벳 슬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룻밤을 보내며 함께한 선미와 슬기는 움직이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소녀같이 즐거워했다.

슬기와 선미는 카메라를 보며 쌍꺼풀 만들기에 도전했다.

JTBC4 '비밀언니'

사랑스러운 무쌍 매력을 가진 슬기는 양 손으로 쌍꺼풀 라인을 그려냈다.

1초간 새초롬한 쌍꺼풀 매력을 보인 슬기는 눈을 한 번 깜빡이자 본래 귀여운 슬기로 돌아왔다.

쌍꺼풀 만들기에 재미를 느낀 슬기는 손으로 몇 번이나 쌍꺼풀 만들기에 도전해봤지만 실패했다.

선미는 원래 있던 쌍꺼풀을 더 진하게 만들어 "부담스럽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선미가 속 쌍꺼풀도 없느냐 물었고 슬기는 "전 진짜 아예 없어요"라며 순순한 미소를 지었다.

JTBC4 '비밀언니'

쌍꺼풀이 있든 없든 쌩얼에도 아기 같은 미모를 발산한 슬기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 선미.

두 사람은 해맑은 모습을 보이는 반면 자기 전 침대에서 가수 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고충을 털어놓으며 공감하는 장면도 함께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