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떼가 공격하자 친구 일부러 쓰러뜨리고 재빨리 도망가는 들소

인사이트YouTube 'BBC Earth'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죽을 위기에 놓인 들소가 친구의 공격을 받고 한순간에 늑대들의 먹잇감이 돼 버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BBC Earth'에는 늑대 무리의 위협을 받는 친구를 가차 없이 넘어뜨린 들소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눈밭 위 들소 떼가 늑대 무리에 쫓기고 있었다.


그런데 이 중 한 마리는 몸이 불편한지 조금 느리게 뒤따라가고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BBC Earth'


늑대들은 재빨리 몸이 불편한 들소에 다가가 공격할 준비를 했다.


그러나 들소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죽을힘을 다해 걸었다.


그런데 이때 들소 뒤를 따라오던 친구 들소가 멀리서 달려오기 시작했다. 


친구를 구하러 오는 걸까. 


뒤에서 달려온 친구 들소는 늑대의 공격을 받고 있는 들소 엉덩이 부분을 머리로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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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BBC Earth'


그러자 죽을 힘을 다해 걷고 있었던 들소는 공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뒤에서 달려온 들소는 다른 들소들이 늑대 떼에 잡아먹히지 못하도록 아픈 친구를 '희생양'으로 만든 것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늑대들은 쓰러진 들소 주위에 모여 녀석을 먹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적자생존을 보여줬다", "배신한 내 친구를 보는 것 같다", "잔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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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BBC Earth'


3:10 친구 들소에게 공격당하는 모습 / YouTube 'BBC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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