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 쏙 빼놓고 '셀카' 찍는 주인을 뒤에서 노려보는 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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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지켜보고 있다...!"


질투를 느껴서일까. 아니면 복수심에 불타오른 것일까.


주인과 다른 강아지가 셀카를 찍는 동안 뒤에서 모든 상황을 관찰하는 질투쟁이 허스키가 있다.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한 여성의 셀카에 포착된 허스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 여성과 갈색 허스키가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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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허스키는 볼을 맞대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사진 속 주인공이 하나 더 있었다. 오른쪽 끝부분에 희미하게 보이는 검은색 허스키.


그렇다. 여성이 키우는 또 다른 강아지인 검은색 허스키는 뒤에서 주인과 다른 강아지를 지켜보고 있던 것이다.


녀석은 살며시 몸을 숨긴 채 비장한 표정으로 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물론 우연히 찍힌 사진일 수도 있지만 녀석의 표정과 서 있는 위치가 너무 절묘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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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다른 동물을 경계하거나 질투하는 일은 흔히 볼 수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평소 집사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던 고양이가 새로운 강아지를 발견하고 경계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사진 속 고양이는 벽 뒤에 몸을 숨기고 눈에 불을 켠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아지의 뒤통수를 노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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