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싫다고 마당에 묶어버린다던 '츤데레' 아빠의 '우디르급' 태세 전환

인사이트YouTube '김메주와 고양이들Mejoo and Cats'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고양이 마당에 다 묶어버릴 끼다"


지난달 31일 '김메주와 고양이들' 유튜브 채널 계정에는 '고양이 데리고 오면 몽땅 묶어 놓겠다던 우리 아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평소 고양이를 극도로 싫어하던 유튜버 김혜주 씨의 아버지가 고양이 4마리를 키우는 혜주 씨의 집에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혜주 씨의 아버지는 현관문을 열자마자 마중 나온 4마리의 고양이들을 보자 당황해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메주와 고양이들Mejoo and Cats'


아버지는 집에 들어가 방마다 자리 잡은 고양이를 보며 연신 경악을 금치 못했고 집안 곳곳에 날리는 고양이 털에 짜증 섞인 표정을 지었다.


또 고양이가 자신에게 다가오면 몸서리치며 피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고양이들과 친해져 보기로 결심한 것인지 아버지는 고양이에게 관심을 가지며 다가가기 시작했다.


낯을 가려 소파 아래에 숨어있던 고양이에게 먼저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사료를 챙겨 주면서 환심을 사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메주와 고양이들Mejoo and Cats'


아버지는 자신의 옆을 졸졸 따라다니는 고양이들이 싫지만은 않은지 자세를 낮추고 몸을 쓰다듬어줬다. 고양이 발바닥을 간지럼 태우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고양이들 또한 그런 아버지가 좋은지 이마에 뽀뽀를 하며 다정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고양이는 싫어!'라고 외쳤던 것과는 다르게 고양이에 푹 빠져 '츤데레'스러움을 보이는 아버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김메주와 고양이들Mejoo and C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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