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포르쉐' 발렛파킹하다 너무 긴장해 앞 차 '어부바'한 호텔 직원

인사이트Jonathan Bouzaid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최소 1억 3천만 원 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스포츠카, 명품 포르쉐를 처음 몰게 된 호텔 직원의 안타까운 실수에 탄식이 터져나왔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호텔 앞 주차장에서 발렛파킹을 하던 직원이 실수로 3대의 차량을 파손시켰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전 8시경 시드니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호텔의 한 직원은 투숙객이 맡긴 '포르쉐 911 카레라'를 대신 주차하기 위해 키를 받았다.


이 때까지만 해도 호텔 직원은 이 포르쉐가 얼마나 강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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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웹 사이트에 따르면 이 차량은 5초 이내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속력을 높일 수 있는 차량이다.


예상치 못한 힘에 당황한 호텔 직원은 앞에 주차되어 있던 '스바루 XV'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직원은 브레이크를 밟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지 이후에도 앞차를 향한 돌진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포르쉐는 마치 앞 차를 등에 업은 듯한 모양이 되어서야 멈춰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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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호텔 직원은 즉시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이 사고로 인해 총 3대의 차량이 파손을 입게 되었다.


당시의 현장을 목격한 조나단 보자이드(Jonathan Bouzaid) 씨는 "포르쉐가 가만히 주차되어 있던 차량을 치는 것을 봤다"며 "아마 직원이 당황해서 계속 가속 페달을 밟아 스바루 차량의 밑으로 들어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호텔 직원은 경찰의 자세한 조사를 받고 있으며, 호텔은 차량의 주인과 보험 계약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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