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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샤이니'스러워 '행위예술' 아니냐는 소리 듣는 신곡 안무

그룹 샤이니가 '데리러 가' 컴백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난해한 퍼포먼스에 시선이 집중됐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그룹 샤이니가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로 컴백한 가운데, 신곡 '데리러 가' 안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샤이니는 각종 음악방송을 누비며 타이틀곡 '데리러 가'와 수록곡 '올 데이 올 나이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샤이니만의 개성이 담긴 독특한 '데리러 가' 무대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리러 가'는 1990년대 클래식 R&B 감성이 담긴 일렉트로닉 팝 장르 곡으로 "노래와 무대가 완전 샤이니스럽다"는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우선 패션부터 파격적이다. 샤이니는 통일성이 있는 듯 없는 유니크한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본격적인 퍼포먼스를 시작하면 이들은 '의자'를 활용해 그동안 흔히 볼 수 없었던 다소 난해한 춤으로 무대를 꾸민다.


멤버들은 무대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 같으면서도 절제된 동작으로 '샤이니' 다운 파격 무대를 선보인다.


4명이 함께 의자에 붙어앉아 릴레이 동작을 선보일 땐 음악방송 무대라기보다는 '행위예술'을 하는 공연장 같은 느낌을 준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신선하고 충격적이다", "오직 샤이니만 소화할 수 있는 퍼포먼스다", "힙하고 새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약 2년 만에 컴백한 샤이니는 이번 EP.1 앨범을 시작으로 트리플 타이틀 릴레이 활동을 예고했다.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가 총 3개 앨범으로 구성됐으며, 11일 EP.2에 이어 25일 EP.3가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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