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글로벌샵,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에서 '중소기업제품 O2O 체험존' 운영

사진 제공 = 이베이코리아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6월 14일부터 7일간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중국에서 열리는 '쿤밍 전시회'에서 '서울 어워드 O2O 체험존'을 운영한다.

쿤밍 전시회는 무역 협력 확대와 수출판로 확대 및 경제 무역 협상 등이 포괄된 국제 무역 전시회다.

약 80만 명의 참관객이 찾는 대규모 전시회로 신기술 제품 및 IT제품,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글로벌샵 O2O 체험존'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장을 마련한다.

전시 상품들은 6월 4일부터 24일까지 G마켓과 G마켓 글로벌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정경열 판매고객성장 실장은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 바이어들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험존 운영으로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있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