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완벽한 '비니키룩'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가슴 여드름' 없애는 꿀팁

보기 싫은 가슴 여드름을 제거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꿀팁'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acne.org, (우)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친구들과 물놀이 하려고 수영복을 샀지만, 가슴에 난 여드름 때문에 입을 자신이 없는 당신.


여드름을 없애려고 짜거나 약을 발라보지만, 여드름은 오히려 더 붉고 크게 곪으려고만 한다.


가슴은 얼굴보다 피부가 두꺼워 한번 여드름이 생기면 다른 부위보다 크고 깊게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에 자주 흐르는 땀은 피부 속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해 한 번 생기면 치료가 쉽지 않다.


몸에 나는 여드름, 일명 '몸드름'을 단기간에 없앨 수 있는 전문가들의 꿀팁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전문가들은 먼저 평소 샤워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몸을 씻을 때 여드름을 없애려고 해당 부위를 세게 문지르면 안 된다.


피부에 자극이 생길 수 있어 부드러운 스펀지나 샤워타올을 이용해 가볍게 살살 문지르는 것이 좋다.


몸을 닦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여러 차례 헹궈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또 덥다고 움푹 팬 옷을 입거나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게 되면 피부에 치명적일 수 있다.


피부에 머리카락이 닿게 하거나 꽉 끼인 옷을 자주 입으면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이 악화한다.


집에서는 침대 이불과 시트를 자주 빨래하는 것이 좋다. 자면서 흘린 땀이나 노폐물 때문에 피부가 자극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침구류 세탁할 것을 권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눈에 보이는 여드름을 잡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피지 분비를 억제하려면 햄버거나 피자처럼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한다. 


피지샘의 활동을 줄이기 위해서는 비타민A와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녹황색 채소를 먹어야 한다.


또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다. 오메가3은 여드름균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모든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여드름이 그대로 있거나 더 악화했다면 병원을 들러 전문가와 상담해보길 바란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