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의 답답한 마음표현까지 모두 이해한 '어른연애의 정석' 오영주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2'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좋아하는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자세로 '어른 연애'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서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 고민에 빠진 오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영주는 회사 선배에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면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좋아하는 상대인 김현우는 속을 알 수 없는 남자다. 직접적으로 '네가 좋아'라고 말하기보단 에둘러 표현하거나 자신의 마음을 곧잘 숨기곤 했다.


게다가 김현우는 방송 초반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에게 마음을 쏟았다.


이 과정을 잘 아는 오영주는 모호한 김현우의 태도를 볼 때마다 불안감이 들 수밖에.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2' 


그런데도 오영주는 김현우를 원망하기보다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회사 선배에게 "직접적으로 표현을 해야 그게 표현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상대방은 뭔가 다른 방식이 표현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 표현의 방식 차이 때문에 뭔가 엇갈리거나 오해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김현우와의 '다름'을 인정했다.


실제로 김현우는 아픈 오영주를 위해 약과 쪽지를 놓고 가거나 브로콜리 죽을 끓여주려 하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있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2' 


그동안 김현우의 모호함에 많은 상처를 받았던 오영주. 하지만 오영주는 불필요한 감정 소모보다 김현우가 자신에게 보내는 '하트시그널'에 집중하기로 결심한다.


표현 방식이 다른 김현우를 위한 오영주의 작은 배려이기도 하다.


방송 말미 오영주는 속상했던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김현우에게 줄 디퓨저를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


오영주가 전한 깜짝 선물에 김현우도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최선을 다해 마음을 전했다. 수없이 오해가 쌓이고 엇갈려왔던 두 사람은 그렇게 속도를 맞추고 있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2' 


한편 '하트시그널2'는 이제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하트시그널2'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장 애타게 했던 오영주와 김현우가 서로에 대한 진심을 굳힐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Naver TV '하트시그널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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