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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신비로운 분위기 배경으로 '2019 크루즈 컬렉션' 공개

구찌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알리스캉을 배경으로 새로운 고딕 스타일의 의상들을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구찌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구찌가 남프랑스 아를에서 '2019 크루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이번 크루즈 쇼를 위한 장소로 남프랑스 아를의 '알리스캉'을 선택했다.


'알리스캉'은 고대 로마 시대의 공동묘지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명소다.


이곳에서 구찌는 이끼로 뒤덮인 고대 무덤들이 자아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새로운 고딕 스타일의 의상들을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구찌


이날 한국 대표로 참석한 엑소 멤버 카이는 빈티지 체크 재킷과 팬츠, 스트라이프 셔츠, 니트로 완벽한 패션을 뽐냈다.


패션쇼에 참석한 카이의 비하인드 영상은 엘르 코리아를 시작으로 하퍼스 바자 코리아, 에스콰이어 코리아, 헤렌 매거진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 외에도 전설적인 팝 가수 엘튼 존과 유명 래퍼이자 프로듀서 에이셉 라키 등 해외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