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연서 3회 연속 수상한 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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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스마트그리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9일 한전은 지난 24일 덴마크 코펜 하겐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 'ISGAN Award of Excellence'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ISGAN)와 국제스마트그리드연합회(GSGF)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독일, 스웨덴, 캐나다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단체에서 총 14개의 프로젝트를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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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성과를 활용해 올해까지 전국적으로 스마트그리드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는 전기요금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해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한전은 이번 경진대회 주제인 '전력시스템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그리드의 우수성'과 잘 부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 주요 평가요소인 잠재적 영향력, 경제적 합리성, 적용가능성 및 기술혁신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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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2015년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2016년 '주파수 조정용 ESS'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스마트그리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유럽이나 미국 등 세계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얻은 성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전의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도모하고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에너지신산업의 기반 기술을 개발해 해외시장 개척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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