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돌이 안심 택배기사 1호로 선정된 '유모차 의인' CJ대한통운 이재황씨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대한통운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도로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유모차를 구한 택배기사 이재황씨가 '포돌이 안심택배 1호'로 선정됐다.


28일 CJ대한통운은 서울지방경찰청과 처음으로 시작한 '포돌이 안심택배' 인증 1호로 동대문지점 신설하나집배점 소속 택배기사 이재황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 4월 답십리의 한 교차로에서 도로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유모차를 택배차로 막아 세워 어린 생명을 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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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함을 보여 주변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씨를 비롯해 진상훈 CJ대한통운 택배부문 상무, 김홍근 동대문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김 경찰서장이 직접 이씨의 택배차량에 '포돌이 안심택배' 스티커를 부착하며 그의 선행을 기렸다.


한편 CJ대한통운과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 19일 '민경협력 공동체 치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안전과 범죄 예방에 공로가 있는 택배기사들에게 '포돌이 안심택배' 인증 및 시상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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