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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한층 더 강력해진 '보이스2' 대본 최고!…기대해도 좋다"

올여름 시즌2로 다시 돌아오는 OCN 소리 추격 스릴러 '보이스2' 이하나가 시나리오 대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OCN '보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올여름 시즌2로 다시 돌아오는 소리 추격 스릴러 '보이스2' 이하나가 시나리오 대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패션지 엘르 6월호는 올여름 방송될 예정인 OCN 소리 추격 스릴러 '보이스2'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을 맡은 이하나와 함께 한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고 설렘이 묻어나는 표정과 은은한 눈빛으로 자신만의 편안하면서도 맑은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하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꽃을 소품으로 활용한 이번 화보에서 이하나는 힘을 뺀 자연스러운 포즈만으로 감성적인 비주얼을 보여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인사이트엘르


이하나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르물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 받는 '보이스2'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보이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을 맡은 이하나는 "일단 대본이 너무 좋아서 의욕이 솟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액션 스쿨을 다니며 유도를 베이스로 한 호신술, 범인을 제압하는 동작을 배우는데 요즘 그 매력에 푹 빠져 있다"며 '보이스2' 속 활약을 예고했다.


이하나가 열연한 강권주는 시즌1에서 4년 전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112신고센터 내 골든타임팀을 만든 인물이다.


인사이트OCN '보이스'


극중에서 강권주는 아내를 잃은 형사 무진혁(장혁)과 함께 연쇄 살인마이자 성운통운의 사장 모태구(김재욱)를 추적했다.


사이코패스로 안방극장에 공포와 충격을 안긴 모태구는 정신병원에 수감돼 잔혹한 방식으로 살해 당하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올여름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는 '보이스2'는 시즌1에 이어 잔혹한 범죄에 맞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팩트폭력 형사 도강우 역에는 이진욱이 출연을 확정지어 이하나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인사이트OCN '보이스'


이하나는 그동안 출연한 작품 중 가장 아끼는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메리는 개인적으로 참 아끼는 캐릭터"라며 "긍정의 화신이었던 메리를 지금 다시 연기하라면 똑같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의 저는 내향적인 쪽에 가깝다"며 "스태프들의 노고에 누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부끄러움을 극복하며 쾌활하게 연기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보이스2' 보이스 프로파일러이자 소리 추적 스릴러물의 '히든 카드' 강권주 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하나.


한층 더 강력해진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이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범인을 추격하는 과정을 박진감있게 다룰 OCN 소리 추격 스릴러 '보이스2'는 오는 8월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