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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국 최초 빌보드 차트 1위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두 번 연속 빌보드 200에서 톱10을 차지했다"며 "2018년 그룹 앨범 판매량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으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그룹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말한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무려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앨범 판매 지수 13만 5천점 이상, 온라인에서 3,910만번에 달하는 앨범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제까지 한국가수 최고 기록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핫100' 2위에 오른 것이었다. '핫100'은 앨범이 아닌 노래 인기차트다.


'빌보드 200'에 영어가 아닌 외국어 앨범이 오른 것은 12년 만으로 이례적이다. 지난 2006년 그룹 일디보의 앨범 '앙코라'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후 처음이다.


인사이트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난해 9월 방탄소년단은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로 같은 차트에서 최고 기록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자신의 기록을 깸과 동시에 한국 가수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역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