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지지직' 음향사고 나자 바로 '무반주'로 역대급 라이브 선보인 블랙핑크

블랙핑크가 음향사고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갑작스러운 음향사고에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블랙핑크는 축하 공연을 위해 고려대학교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축제에서 블랙핑크가 앙코르 무대를 하던 중 음향사고가 발생했다.


예상치 못한 순간 노래가 갑자기 끊겼고 블랙핑크와 고려대학교 학생들 모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Mera'

인사이트YouTube 'Spinel CAM'


하지만 이내 블랙핑크 멤버들은 별일 아니라는 듯 웃어 보였다.


멤버 로제는 침착하게 "여러분, 신경 쓰지 말고 같이 불러볼까요?"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로제의 말에 따라 블랙핑크는 무반주로 다시 노래를 이어나갔다. 


반주가 없음에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pinel CAM'


해당 영상은 고려대학교 축제가 끝난 후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로 퍼져 나갔다.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진짜 깜짝 놀랐겠다", "블핑이들 대단해", "너희는 진짜 프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DaftTaengk'


YouTube 'Spinel C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