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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서 일하면 어떻게든 '연애'한다"···애슐리 알바가 뽑은 일하면 좋은점

달달한 연애를 해보고 싶어 하는 솔로들이 한 번쯤 해보면 좋은 아르바이트를 소개한다.

인사이트YouTube 'STUDIO ONSTYLE'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애슐리의 '애'가 사랑애(愛)라는 말도 있다~"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어 고민인 청춘들은 주목해보자. 일하면서 동시에 사랑도 얻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다.


지난 24일 온스타일은 직업진로 및 자기계발을 다루는 '잡원급제' 채널을 통해 애슐리와 빕스에서 아르바이트해본 여성 두 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애슐리 4년 차 아르바이트생 A씨와 빕스 1년 4개월 차 아르바이트생 B씨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연애의 성지'라 불리는 애슐리와 빕스의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인사이트YouTube 'STUDIO ONSTYLE'


A씨와 B씨는 "연애 잘하는 3대천왕 알바가 있다. 영화관, 놀이공원, 그리고 '우리'다"라고 말하면서 이를 격하게 인정했다.


A씨는 "애슐리를 '럽슐리', '연애슐리'라 한다. 오죽하면 애슐리의 '애'자가 사랑 애(愛)라고 한다"라면서 "그야말로 '썸'의 전쟁터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B씨 또한 "연애하기 딱 좋다"며 "서로 그 무리 내에서 어떻게든 막 연애를 한다"고 공감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아르바이트했을 당시에 사내연애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STUDIO ONSTYLE'


먼저 B씨는 "접시 들고 지나가면서 서로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는다"면서 가슴 뛰었던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A씨 또한 "CCTV 사각지대에서 눈빛 주고받고 괜히 터치한다. 짜릿한 그런 게 있다"고 실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이렇게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에 따른 단점도 있다고도 전했다.


워낙 서비스를 중요시하는 직업 특징상 큰소리로 말을 많이 했던 A씨는 결국 성대결절이 와서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B씨 또한 "(몇몇 분들이) 3만원을 내시고 30만원의 서비스를 원한다"면서 "가끔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 기분"이라며 호소하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STUDIO ONSTYLE'


YouTube 'STUDIO ONSTYLE'